외계침공
마약 혹은 정신적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인물들이 카슨박사가 운영하는 심리재활센터에 오게 된다. 그들을 진심으로 치료하고 싶어하던 카슨 박사는 외부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데, 어느 날 카슨 박사를 믿지 않는 한 쇼 프로에서 그 프로의 진행자인 피어슨이 인터뷰를 위해 그를 찾아온다. 결국 카슨 박사와 마찰이 생기고 카슨 박사를 욕하면서 앙갚음을 다짐하고 떠나던 피어슨, 갑작스런 사고로 행방불명되고, 감금 치료를 받던 비키도 갑자기 미확인 생명체에게 당해서 사라진다. 그 후 정신이 이상해진 비키는 다른 인물들에게 갑작스럽게 칼을 휘두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외계인이 직접 나타나 아이들을 위협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