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칸방에 살고 있는 마왕, 마오 사다오와 악마 대원수인 아시야 시로, 우루시하라 한조 3인. 아시야가 니트족인 우루시하라에게 압박을 받는 가계에 대해 한탄하고 있을 때, 마오는 신발장 쪽에서 무언가의 기척을 감지한다. 한편, 용사인 유사 에미는 마오의 옆방에 살고 있는 정교심의관, 카마즈키 스즈노를 찾아온다. 마오와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여고생 사사키 치호는 스즈노의 부탁을 받고 함께 백중 날을 맞이해 불 피우기를 하기로 한다. 아르바이트를 마친 치호는 마오와 함께 마오의 아파트로 향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