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빵 가게에서 한달 동안의 연수를 마친 태양이와 원규, 카이의 빵타지아 한국팀은 모나코 컵을 위해 모나코 그랑 카지노로 향한다. 모나코 컵이 시작되기 전 공개 연습 시합으로 각 나라마다 예술적인 빵을 만들어 전시하게 되어 있는데 원규는 우진이의 부탁대로 한국의 승률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만든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을 표현한 빵을 망가트리고 자신이 직접 ‘생각하는 사람’ 빵이 되어 한국팀 대표 전시대에 선다. 하지만 화장실을 참을 수 없어 모나코의 앤 공주에게 커다란 실수를 하고 만다, 원규의 실수로 승률을 높이는 작전은 성공을 거두었으나 앞으로 치러질 예선전은 감점을 받고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