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를 유괴한 것은 카우라였다. 카우라는 사라를 20년 전에 살고 있던 집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사라가 본 것은 토키무라 박사와 자신이 함께 찍혀있는 사진이었다. 토키무라 부부가 안고 있는 아기의 가슴에서 빛나는 팬던트는 사라의 프리즘 후뢰시에 장식된 있는 보석과 같은 것이었다. 즉, 사라가 바로 토키무라 부부의 딸이었다. 한편 카우라는 자폭 공격을 시도하지만 실패하였고, 그 무렵 라보 안에서는 케프렌이 데우스를 개조시키려 하고 있었고, 이윽고 데우스 수전사 더 데우스라가 탄생하였다. 데우스라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는 후뢰시맨. 그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앞으로 단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