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때 화제가 되었던 왕포 마을, 조기 200마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돌아온 왕포! 이번에는 조기 400마리를 목표로 리벤지에 도전?! 다시 와보니 많은 것이 달라진 왕포! 거기에 '도시어부' 분위기를 확 바꾸어줄 특급 여성 게스트의 등장! 낚.알.못이지만 낚시를 배우고 싶은 그녀 ‘배우 홍수현’ 첫 낚시에 도전해서 바다의 여신으로 등극한 홍수현 때문에 “용왕의 아들” 타이틀이 흔들리기 시작한 이경규! 과연 이경규는 마구잡이로 낚아 올리는 홍수현에게서 어복 황제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이경규 vs 홍수현의 어복 대결, 그 승자는? 10월 19일 목요일 밤 11시 본방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