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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본능의 질주 시즌 6 삽화 6 과감히 믿어볼 것인가 2024

루이스 해밀턴은 무려 13년간 메르세데스와 의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의리보다는 우승이 중요한 법. 재계약을 앞둔 그의 앞에 어려운 결정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