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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시즌 1 삽화 35 검은 부적 2019

문지기의 실수로 타 영지 귀족의 마차가 마을 안으로 들어왔다. 마인이 노려지고 있다는 것을 안 귄터는 마인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하지만, 수수께끼의 남자들에게 유괴당한 마인. 질베스타가 해준 말을 떠올리고 검은 부적에 피를 묻혀 손도장을 찍는다. 하지만, 상황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마인을 노리는 자들이 드디어 엄니를 드러낸다! 그리고 디르크도 휘말리게 된 신전장 일행의 음모가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