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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워치 해상 구조대가 처음으로 정신 지체아들을 위한 특수올림픽을 후원하자 구조 대원들은 자원봉사에 나서게 되고 아이들의 훈련을 돕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메리 루 레튼은 대회 전 미치를 찾아온다. 미치는 메리 루의 부탁으로 다넬이라는 십대 소년과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가르치려 애쓰고, 스테파니는 다운증후군을 앓는 새미라는 수줍은 소녀와 친분을 쌓으며 새미가 용기를 내서 대회에 참가하도록 힘을 북돋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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