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고등학생 려족(오뢰)은 길을 걷다가 갑자기 신비인의 습격을 당하고 등에 기이한 모양의 도안(지도)이 그려지게 된다. 출연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알게 된 간호사 양만(양용), 양만을 통해 두 사람은 식당에서 왕맹(주걸)을 만나게 되면서 신비인의 정체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양만의 집으로 돌아오던 중 우연히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던 오사(진호 역)는 려족에게 함께 사막에 가기를 요구한다. 그 후 사막에서는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드라마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