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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시즌 1 삽화 8 에피소드 8 2002

복수와 경을 만난 미래는 그 자리에서 목놓아 울어댄다. 경은 자신이 복수를 먼저 좋아했다며 미래를 말린다. 복수는 그런 미래가 안쓰럽고 또 미안하다. 미래와의 일로 심난한 경은 연습실에서 밤을 새우고 낙관은 경을 찾아와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외박은 하지 말라며 용돈을 쥐어준다. 동진은 자신에게서 자꾸만 멀어져 가는 경의 생각에 안타깝고 음반사 사장에게 경의 밴드를 소개시켜준다. 연습실로 경을 찾아간 복수는 아직은 미래를 떨쳐버릴 수 없다고 털어놓으며 당분간은 몰래 만나자고 얘기한다. 경은 그만 만나자는 말을 할 줄 알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복수는 그런 경이 애처롭다. 미래와 경의 일로 복잡한 복수는 중섭에게 왜 엄마를 때렸느냐며 왜 헤어졌느냐고 묻고 중섭 또한 맘이 편하지 않다. 또 복수는 유순에게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해 행복하게 살라며 유순의 맘을 아프게 한다. 일이 끝난 복수는 경과 만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현지가 찾아와 미래를 버리지 말라고 매달리자 결국 현지를 따라 미래의 집으로 간다. 미래는 자신을 찾아온 복수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깎아주고 복수는 미래에게 미안한 생각에 마음이 아프다. 복수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경에게 전화를 해 나중에 만나자 하고 경은 그런 복수가 불안하다. 한편 미래는 복수에게 다시 돌아온 것이냐고 묻고 복 수는 그렇다고 대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