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현재까지, 장애인의 지위는 달라졌다. “신이 보낸 메시지”, “기형인간”, “제거해야 할 존재”, “환자”, “시민”…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나치의 인권침해가 대두됐고, 그로 인해 1948년 UN은 모든 인간에게 동등한 권리가 있다는 세계 인권 선언을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 인권 운동이 시작됐으며, 장애인의 지위는 계속 달라지고 있다. 전에는 허용되지 않았던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으며, 직장을 가질 수도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