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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삽화 169 169 1998

아기 업은 미달이 미달이 없는 사이 미선의 친구가 미선의 아기를 잠시 맡겨 온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미달이 귀여운 아기를 보고 너무 좋아하자 장난기가 발동한 영규는 미달에게 동생이라며 장난을 치고 그말을 고지곧대로 믿은 미달은 동생이 생겼다는 기쁨에 의찬과 정배에게까지 자랑을 하며 행복해 한다. 아기를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우유병도 물려주며 너무 좋아하는 미달. 하지만 운명의 시간이 다가와 아기의 엄마가 아이를 찾으러 오고 이내 모든 사실은 밝혀지자 미달은 동생을 돌려달라며 울고불고 난리를 친다. 결국 아기와 헤어질 수 없음을 깨달은 미달은 아이를 들쳐업은 채 길거리로 나선다. 영규는 미달을 달래기 위해 미달에게 동생이라며 미달과 똑같이 생긴 인형을 선물한다. 찬우의 애인인 수현은 태란에게 자신의 사촌인 정현을 소개한다. 태란은 방송국 아나운서인 정현이 마음에 들지만 예의 그 덜렁거림으로 이런저런 실수를 하고 만다. 그러나 정현으로부터 연락이 없자 조바심내던 태란은 정현으로부터 연락이 오자 설레는 마음으로 정현을 만난다.